
춘분도 지났고
어찌 됐건 확실한 봄이고
봄이라는 듯 날씨도 좋아지는 중인데
이놈의 이석증 때문에 절대 안정이라
자전거 타러 나가지도 못하고
또 걸으러 나가는 것도 아직은 좀 버겁다.
(쓰러지지는 않겠지만 걷는 동안에 살짝 밸런스가 덜 맞는 느낌이다. 머리가 무겁고 다리가 가벼운 느낌이랄까.)
원래도 좀...
생긴 것과는 다르게 자잘하게 아픈 게 많은 편이긴 했지만
그래도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아프지는 않고 살아왔는데
그동안 간신히 버텼던 것인지 갑자기 하나 아파서 치료하면 다른 하나가 터지고 하는 패턴이다.
봄인데!
집에서 칩거야!
비누나 만들고 앉았고!!!
이게 뭐야!!!!
그 와중에, 이 웃녘에도 드디어 봄소식이...!!!

봄을 봄답게 누리려면 건강해야 한다는 사실을 문득 깨달았다.
에고... 이놈의 이석증... 에고... 이놈의 기침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