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갑자기 체리가 죽었다.
수요일쯤 작은 토분을 사 와 분갈이를 해주려 했는데
물을 줘도 말라가길래 이상하다 싶긴 했는데
흙이 젖어 있는데도 계속 마르더니
오늘 아침에는 정말로, 더이상은 안 되겠어요, 하는 모양새로 흙에 붙어버렸다.
엄마 말씀에 따르면, 그냥 흙에 심어 울린 거라서(전문적으로 판매를 위해 발아시킨 게 아니라는 얘기)
아마도 그렇게, 어느 순간 기르는 나도 모르는
뭔가 안 맞는 조건 하나로 그렇게 죽었을 거라고 하셨다.
미안.... 내가 무언가 잘못했나봐. 신경을 더 써줬어야 했는데.
아파트 화단에 흙과 함께 통째로 엎어주고 왔다.
(아 물론 스타벅스 플라스틱컵은 회수 후 씻어서 재활용에 버렸다!)
어렵네 체리 키우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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