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스타1 파스타 미사를 드리고 와서 평소보다 조금 늦은 저녁으로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다. 갑자기 좀 꽂혔다고 하는 게 정확할 듯한데 라면보단 차라리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요즘엔 자주 파스타를 만들어 먹곤 한다. 뭐 파스타의 면에 조예가 깊거나 재료를 아주 잘 다룰 자신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냥... 원팬으로 대충 해 먹는 중이다. 저 1인용 프라이팬에 물을 끓여 면을 삶아 건지고 팬이 뜨거워져 있는 상태니 오일 붓고 소스나 곁재료를 적당히 볶다가 면을 넣고 한 2분 정도 더 볶으면 완성되기 때문에 자주 해 먹는데 정작 내가 가장 좋아하는 파스타는 크림이 안 들어간 까르보나라. 카르보나라가 맞는 표기라는데 맛없게 보이니 까르보나라라고 하자. 자장면-짜장면과 비슷한 경우이지. 크림파스타는 썩 좋아하지 않는 편이고(다만 .. 2024. 3. 23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