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림절1 열심한 재활용과 늦은 대림환 매년 대림환을 만들까 말까 고민하는데 결국 "그런 거 만들어 두면 먼지 낀다." 하는 머릿속의 소리를 무시 못하다 보니 대림환을 제대로 만든 적이 없다. 대림초는 켜긴 하는데 그것도 매년 아주 열심히 챙겨가며 켜는 건 아니고... 올해는 어쩌다 보니 대림절을 나름 치열(?)하게 보내는 중이다. 작년에 사서 읽을 땐 별 생각이 없었던 대림 묵상집 책을 다시 읽는 중인데 한 구절 한 구절이 작년과는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중이고 아마 그래서 순례길을 걸었고 아직 받침 있는 글자 연습이 채 끝나지 않았는데도 성경의 지혜서 중 잠언과 코헬렛을 필사하고 있다. 이렇게 썼더니 무척 종교적이고 독실한 사람 같은데 내가 보는 나는 나이롱신자이다. 그건 정말 확실함. 레알. 그런 대림기간을 보내는 중이라서인지 올해는 계속.. 2023. 12. 9. 이전 1 다음